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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주 아기 자신이 독립체

생후 4개월이 지나 18~20주째 되면 다음 단계의 도약이 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엄마는 아기가 이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을 원하고, 이전에 없었던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아기가 여러 가지 새로운 행동을 연습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이제 사건들을 가지고 실험하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15주쯤되면 보채기 시작합니다. 아기의 세계는 변하고 아기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모릅니다. 아기는 혼란스럽습니다. 아기는 모든 것을 조용히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조용한 가운데서 이 모든 인상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장 친숙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그렇게 하고 싶어합니다. 아기는 엄마곁에 있고 싶어합니다.  이 시기부터 힘든 시기가 전보다 더 오래 지속됩니다. 보통 5주에서 6주정도 힘든시기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아기가 계속 칭얼대면서 보챈다는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할 수 있거나 연습하고 있지는 않은지 유심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자주 울게 됩니다. 꽤 까다로운 아기는 눈에 띄게 더 자주 울며 다양한 방식으로 엄마 곁에 있고 싶다는 표시를 합니다. 순한 아기는 그렇게 보채지도 않고 까다로운 아기보다 우는 횟수도 적습니다. 모든 아기는 공통적으로 엄마 곁에 있으면 덜 웁니다. 그러나 엄마가 자기만 돌봐주기를 원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엄마의 무릎에 앉아서도 보채고 난리가 납니다. 이 시기의 아기의 수면은 항상 부족합니다. 자다가도 갑자기 일어나게 되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납니다. 또한 낯선 사람이 쳐다보고 말을 거는 것도 싫어 합니다. 심지어 아빠에게까지 낯을 가리는 아기도 있습니다. 낯가림은 엄마와 완전히 다르게 생긴 사람들을 보면 두드러집니다. 몇몇 아기는 이제 아주 변덕스러워집니다. 하루는 잘 놀고 다음날은 완전히 반대가 됩니다. 기분은 왔다갔다합니다 금방 크게 웃고는 금방 목이 터젹라 울어대기 시작합니다. 때로 웃음이 연달아 울음으로 변할때도 있습니다. 반면에 몇몇 아기는 잠시 익숙한 옹알이를 중단합니다. 어떤 아기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누워서 허공을 응시하거나 귀를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아기가 힘이 없는 듯하고 멍한 듯도 보입니다. 이럴 때 엄마는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새로운 능력의 분출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기가 혼란스럽다는 것을 알수 있는 표현입니다. 
엄지손가락을 빱니다. 젖이나 우유를 먹을 때 신체접촉을 원합니다. 기분이 변덕이 심합니다. 옹알이를 덜 합니다. 낯가림이 더 심해집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잡니다. 잘먹지 않습니다. 고개를 받쳐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자주 울고 까탈을 부립니다. 이런 표현은 아기의 심리가 많이 불안정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학습합니다. 아기는 도약의 과정을 거쳐 패턴 사이의 유연한 변화를 보고, 듣고, 맛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변 일들을 학습하면서 변활르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것입니다. 아기는 그것들을 눈, 팔, 다리, 고개 등으로 스스로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아긱가 유연한 동작 몇 개를 연달아 할 수 있게 되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흔들 수 있으며 무언가를 계속 밀고 두드리고 때릴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건넬 수 있고, 무언가를 집고는 동작을 멈추지 않고 곧장 입에 넣을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신체와 팔, 손과 손가락, 장난감을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사용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아기는 움직이면서 움직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이 자꾸만 왼쪽으로 옮겨가면 아기의 팔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움직입니다. 장난감이 더 가까이 더 멀리 놓일 때도, 더 높이 더 낮게 달릴 때도 그와 같이 움직입니다. 이제는 아기가 진짜로 쥐고 잡을 수 있습니다. 물건이 어디에 있든지 아기는 운동을 그것에 맞게 조절하여 사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면 아기는 많은 것들을 할수 있습니다. 계속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고 돌아볼 수 있습니다. 더 쉽게 뒤집거나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 돌 수 있습니다. 한 운동이 다른 운종을 수정해주고 잡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아기는 처음으로 기려고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무릎을 당기고 세우고 뻗는 동작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소리에서도 변화를 몇 번 잇달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신체뿐 아니라 소리도 더 잘 움직이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아기들이 이 시기에 말을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예를들어 중국 아기는 이런 옹알이로부터 중국 단어를 만들어내고 프랑스와 독일 아기는 이런 옹알이에서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배웁니다. 모든 아기는 주변에서 들리는 말을 점점 더 정확하게 흉내 냅니다. 엄마는 보통 아기가 뭔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와 비슷한 소리를 낼 때 마구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아기는 점점 높아지거나 점점 약해지는 연속적인 소리에 매력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이제 아기는 기분 좋은 소리와 뭔가 금지하는 소리를 알아듣습니다. 아기에게 말을 걸 때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말투입니다. 아기는 들이는 말의 의미를 음의 높이와 어조를 통해 유추 할 수 있습니다. 19주 된 아기들에게 음악을 틀어주다가 중간에 끊으면 아기는 그것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머리둘레는 생후 4개월쯤 대폭 커집니다. 아기의 뇌파 또한 눈에 띄게 변합니다. 두뇌 영역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정보를 스폰지처럼 받아들입니다. 모든 아기는 같은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아기는 나름대로 독특한 선택을 합니다. 아기는 소질과 흥미와 신체구조와 체중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느낌에 집중하는 아기, 보는 것에 집중하는 아기, 신체활동에 집중하는 아기가 있습니다. 한 가지에 관심을 쏟기보다 이 모든 것에 골고루 조금씩 관심을 두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가 관심을 갖는 운동 영역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활동적이 됩니다. 
-혼자서 앞에서 뒤로 뒤집거나 뒤에서 앞으로 뒤집기를 합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팔을 완전히 뻗을 수 있습니다. 
-엉덩이를 공중으로 쳐들고 몸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공은 할 수 없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손, 발에 힘을 줘 앞으로 기어가려고 하지만 아직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기려고 하면서 정말로 몸을 앞으로 혹은 뒤로 밉니다.
-팔에 체중을 싣고 상체를 듭니다. 
-비스듬히 엄마에게 기대고 있다가 자기 힘으로 앉을 수 있습니다.
-앉으려고 하고 잠시 앉을 수 있습니다. 
-조그만 쿠션을 놓아주면 아기의자에 똑바로 앉을 수 있습니다. 
-입 운동에 몰두합니다. 입술을 갖가지 방식으로 안으로 빨아들이고는 혀를 쑥 내미는 행동을 합니다.
잡기와 느끼기, 만지기 영역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언가를 잡으려 할 때 이제는 잘 잡게 됩니다.
-보지 않고 만져지기만 하는 것도 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오른손과 왼손 중에서 한 손으로 쥘 수 있습니다.
-장난감을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바꾸어 쥘 수 있습니다. 
-오른손에 장난감을 쥐고 왼손으로 쥐었을 때 했던 것을 할 수 있고, 왼손에 장난감을 쥐고 오른손에 쥐었을 때 했던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손응ㄹ 입 안에 집어넣습니다. 
-엄마가 말할 때 엄마의 입을 만져보거나 엄마의 입에 손을 집어넣습니다. 
-장난감이나 물체를 입 안에 넣고 느끼려고 합니다.
-장난감의 일부분을 가려놓아도 그것이 어떤 장난감인지 알 수 있습니다. 
-게임놀이 기구를 가지고 잘 놀 수 있습니다. 
보기 영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기는 뛰는 것, 못질하는 것, 손톱을 다듬는 것, 빵에 버터를 바르는 것, 머리를 빗는 것 등 아주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고 관찰합니다.
-엄마가 말할 때 입술과 혀를 사랑스럽게 쳐다 봅니다.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계속 두리번 거리면서 찾게됩니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 반응을 하고 거울을 보고 웃거나 무서워합니다.
-입체 그림책을 붙잡고 흥미롭게 그림을 바라봅니다.
듣기 영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엄마가 입술로 소리를 내면 매력적으로 느끼고 귀를 기울입니다.
-이름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약간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이름을 불러주면 쳐다볼 수 있습니다.
-몇개의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말투와 금지하는 말투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노래의 시작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말하기 영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술과 혀를 사용하여 새로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옹알이를 할 수 있습니다.
바디 랭귀지 영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아달라는 뜻으로 엄마에게 팔을 벌릴 수 있습니다.
-배고프면 특유의 소리를 내고 팔과 다리를 내젓기도 합니다. 
-입을 벌리고 우유나 음료에 손을 뻗침니다. 
-더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으면 침을 내보냅니다.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심을 끌기 위한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기다리면서 조바심이 나면 툴툴 거립니다.
-무언가를 하려는데 잘 되지 않으면 소리를 지릅니다.
-좋아하는 물건이 생깁니다.
아기의 관심사를 파악하여서 개성을 발견하여야 합니다. 항상 정확하게 관찰하여야 하며 아기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아기가 사건들을 더 많이 접촉하고 그것을 가지고 놀수록 아기는 사건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음악이나 소리, 말의 이해가 더 빠른가, 관찰 영역의 이해가 더 빠른가, 운동 영역의 이해가 더 빠른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기는 나중에 이런 이해를 다른 영역에도 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들을 지각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능력과 더불어 아기는 자신의 주변에 굉장한 관심을 갖습니다. 아기는 모든 것을 관찰하고 들어보고 싶어합니다. 아기는 장난감과 집 안에 있는 가재도구나 정원도구 등을 만져보기를 원합니다. 엄마는 이제 유일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아기는 손과 발을 이용하여 관심 있는 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엄마에게서 멀어져 새로운 것들에게로 말입니다. 하지만 아기에겐 여전히 엄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엄마의 가장 큰 역할은 아기에게 장난감과 다른 호기심을 제공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기가 장난감으로 어떻게 노는지 주시하다가 아기가 잘 활용하지 못할 때 그것들을 발견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또 엄마는 아기가 뭔가를 탐구하려 할 때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주시하다가 아기가 하지 못하면 뒤집고 돌리고 기는 것을 함께 연습하여야 합니다.
아기는 이제 신체를 연속적인 유연한 동작으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사건들의 세계로 입장한 이래 고난도 운동을 익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시기의 모든 아기가 뒤집거나 기어다닐 수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능력을 마스터하기까지는 아직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누워 있다가 배 쪽으로 뒤집는 연습을 돕고자 한다면 아기를 똑바로 눕히고 아기 옆에서 장난감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아기는 장난감을 잡기 위해 몸을 돌려 저절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그런후에 아기가 뒤집기에 성공을 하게되면 칭찬을 아끼지 말고 해줘야 합니다. 덧붙이자면 아기는 발가벗겨 놓게 되면 더 잘합니다. 이유는 옷으로조여진 상태보다는 옷을 벗고 하는것이 연습하기에 더 좋습니다. 발가벗게 되면 자신의 몸을 더 잘 느낄 수 있고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기어서 앞으로 가려고도 합니다. 아기는 무릎을 당기고 엉덩이를 높이 들고는 몸을 받침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러 있게 될 것입니다. 다른 아기는 팔과 다리로 몸을 받치고는 위아래로 흔들어댑니다. 뒤쪽으로 밀고 가는 아기도 있습니다. 그 아기들은 손으로 체중을 지탱하고는 뒤로 나아갑니다. 발로만 체중을 지탱하는 바람에 빙빙 도는 아기도 있습니다. 물론 소수지만 몇 번 서툴게 연습한 후에 잘 기어가는 운동성이 좋은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가 기어가려고 하면 엄마는 본능적으로 아기를 약간 도와주게 됩니다.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앞으로 밀어주든지, 평소에 좋아하던 장난감을 아기 손이 닿는 거리 밖에 놓아줍니다. 그러면 아기는 장난감 쪽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쿵 하고 앞으로 몸을 내던지듯이 하거나 엎드려서 다리로 몸을 밀고 팔로 방향을 조종할 것입니다.
평소에 손과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게 하여야 합니다.
아기는 물건을 만져보고, 흔들어보고, 돌려보고, 어딘가에 부딪쳐보고, 쳐보고, 밀어보고, 당겨보고 싶어합니다. 아기는 매일 다른 사람들이 리런 사건을 만드는 것을 보고 자랍니다. 아기의 손과 손가락 운동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들이 많습니다. 다이얼이 달린 장난감 전화도 좋습니다. 누르면 소리가 나는 공도 좋습니다. 또한 위아래로 밀 수 있는 장난감도 있습니다. 오뚝이 인형을 놓아주면 아기는 홀딱 반할 것입니다. 
아기가 다양한 세계를 발견하게 해야 합니다. 아기가 사건을 지각하고 실행할 능력을 갖추면 장난감이나 물건도 능숙하게 연구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물건을 돌리고, 흔들고, 모든 세부적인 부분을 만지고 빨 수 있습니다. 아기는 다양한 소리를 잘 구분해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아기는 그런 능력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을 잘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아기에게 다양한 재료로 된 장난감과 사물을 주어야 합니다. 나무로 된 것,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한 플라스틱으로 된 것, 다양한 감촉이 나는 천, 부드러운 종이, 거친 종이, 바삭거리는 소리가 나는 빈 과자봉지는 아기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과자봉지를 마구 구겼다가 놓으면 봉지 형태가 재미있게 변하며 멋진 소리도 냅니다. 아기가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과 물체를 탐구하도록 유도하여야 합니다. 둥근것, 네모난 것, 끝이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 등 플라스틱으로 된 열쇠는 아기에게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간혹 몇몇 아기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쏟습니다. 아기는 철저한 조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다양한 재료와 형태와 색깔을 쓰다듬고 만지고 문질러 봅니다. 아기는 또한 엄마를 아주 유심히 연구합니다. 아기는 엄마의 손가락 하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쳐다보고 만져본 후 다음 손가락으로 넘어갑니다. 입을 탐구하기 시작하면 이빨 하나도 빼놓지 않습니다. 이런 관심에 부응하여야 합니다. 아기에게 관찰하기에 좋은 장난감과 물건들을 줘야 합니다. 
아기들은 보통 음악이나 여러가지 소리를 좋아합니다. 소리나는 물건에 열중하며 그 물건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듣기 위해 돌려보고나, 느리게 하거나, 빠르게 해서 어떻게 되는지 실험해보기도 합니다. 그런 아기에게는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주며 어떻게 노는지 관찰하여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안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아기는 점점 더 활동적이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주변에 단추, 바늘, 동전 같은 것을 아기 주변에 늘어놓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기를 앞에 앉히고 식사할 때 뜨거운 음식이나 물을 아기 손이 닿는 곳에 두면 안됩니다. 아기는 아래에 있고 뜨거운 것은 높은 테이블 위에 있어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아기가 식탁보를 잡아당겨서 뜨거운 것을 뒤집어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난로나 화기 근처에 아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세제, 약 등을 아기의 손이 미치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전기장치에 아기의 손이 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막아야 합니다.
앉아서 장난감을 관찰하게 하여야 합니다. 장난감을 돌려보고, 눌러보고, 만져보고 장난감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에게 정보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한번쯤은 조용히 아기 스스로 놀게 하여야 합니다. 아기는 앉아서 노는 것을 편안해할 것입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놀게하면 금방 피곤해하기 때문입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장난감을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기가 앉은 자세에서 어떻게 장난감을 다르게 활용하는지 새로운 놀이를 발견하지는 않는지 유심히 살피고 관찰해야 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까꿍놀이와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건들을 지각하고 실행할 능력을 획득한 아기는 이제 어떤 사건이 지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됩니다. 장난감이나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는 물건이나 사람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반쯤 숨겨져 있는 어떤 장난감을 잡으려 하는것 같으면 격려를 해줘야 합니다. 또는 그 물건을 잡기 쉬운 곳으로 옮겨줘야 합니다. 그러면 아기는 포기하지 않고 찾는 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복잡하게 구사하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음의 높이와 소리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아기는 자신의 새로운 말소리를 듣고 잠시 침묵하는 행동도 하게 됩니다. 이때 아기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뭐라고 말하면 화답해주고, 새로운 음절을 따라서 해보아야 합니다. 엄마가 반응을 보이면 아기는 자기 목소리로 의사표현을 더 적극적으로 할 것입니다. 아기가 사건을 지각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게 되면 엄마는 아기를 보면서 인내의 한계에 부딪칩니다. 어떤 엄마는 아기에게서 마음에 들지 않는 버릇을 고치려고 합니다. 엄마는 적당히 옛날 버릇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라고 아기에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기의 기쁨과 슬픔이 이제 엄마에게만 달려 있지는 않습니다. 아기가 점점 주변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기의 버릇을 고치고자 하면 아기와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즈음 겪게 되는 갈등을 "독립성 갈등"이라고 부릅니다.
아기는 뭘 할지 스스로 결정하려 하고 그것을 확실히 표현합니다. 아기는 누워 있기 보다는 앉아 있으려 하고 이곳 저곳 가고 싶어하고 온갖 것을 참견하고 싶어합니다. 많은 엄마는 그러한 행동이 못마땅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스킨십을 통해서 아기가 그러지 못하도록 합니다. 때로는 아기를 꽉 붙잡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아기는 있는 힘을 다해 엄마에게 저항하며 엄마에게서 자유롭게 되려고 투쟁할 것입니다. 아기는 언제 자고 언제 깨어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게됩니다. 이제 엄마와 아기 사이에는 권력투쟁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시기만 잘 견뎌서 생후 5개월이 되면 다시 평온한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아기는 힘이 넘치고 엄마는 이제 아기의 유일한 장난감이 됩니다. 아기는 점점 더 독립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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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주 생후 1~2개월의 아기 생활

이 시기의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또렷이 볼 수 가 있습니다. 눈을 더 자주 맞추어주고 웃어주는 양육태도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가 되어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은 반사행동이므로 다리에 힘을 주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7주에서 9주 사이가 되면 다음 단계의 도약기를 맞습니다. 아기는 새로운 능력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으로 전에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체험합니다. 아기는 이제 자신의 신체와 주변환경에서 간단한 패턴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더른들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패턴을 알아보는 것은 시각만이 아니라 모든 감각에 해당됩니다. 예를들어 아기는 이제 자신의 손과 발을 발견하고 몇 시간동안 다양한 손동작, 발동작을 연습하면서 보낼 수 있습니다. 아기는 또 벽에 드리워지는 빛과 그림자의 효과를 신기한 듯이 쳐다봅니다. 그리고 슈퍼마켓에 가서는 층층이 쌓인 캔을 넋을 잃고 주시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능력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아기의 친숙한 세계를 뒤죽박죽으로 만듭니다. 아기는 너무나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낍니다. 세계는 알던 것과 너무나도 다릅니다. 아기는 놀라고 당황스럽고 헷갈립니다. 아기는 모든 것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처리해야 합니다. 아기는 친숙하고 안전한 자리로부터 나와 그것을 경험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엄마에게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이런 힘든 시기는 짧게는 이틀에서 삼일정도 유지 되며, 길게는 2주까지 지속됩니다. 모든 아기는 이 시기부터 더 많이 울부짖습니다. 이 울음으로 아기는 도약의 긴장감을 알립니다. 울음은 당분간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울음은 엄마의 주의를 아기에게 집중시킵니다. 원래 잘 울던 아기도 평소보다 더 많이 웁니다. 이럴 때 아기에게 스킨십을 해주면 좀 나아집니다. 아기는 엄마와 어떻게든 살을 붙이고 있으려고 합니다. 엄마는 모든 관심을 아기에게 기울여야 합니다. 엄마가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거나 스킨십을 게을리 하면 난리가 납니다. 아기는 온종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겐 잘 웃어주지 않습니다. 아니면 웃어주기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엄마에게 기분 좋게 안겼다가도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아기는 하루 종일 엄마 가슴을 파고듭니다. 그러나 막상 젖꼭지를 대어주면 별로 먹지 않습니다. 또 젖꼭지를 물고 있는 동안에는 조용합니다. 그러나 떼자마자 다시 젖꼭지를 물려줄 때까지 난리가 납니다. 물론 이런 일은 먹고 싶을 때마다 젖을 먹이는 게 과연 잘하는 일인지 의심합니다. 그러나 이즈음은 젖이 영양 공급 수단이라기보다는 안정감을 주고 달래는 수단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이 시기에 손가락을 더 많이 빠는 아기들이 생깁니다. 아기가 혼란스럽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첫 번째, 더 많이 운다 두 번째, 더 많은 관심을 원합니다. 세 번째, 잘 먹지 않습니다. 네 번째, 낯을 가립니다. 다섯 번째, 자꾸만 엄마에게 매달리려 합니다. 여섯 번째, 잠을 잘 못 잡니다. 일곱 번째, 엄지손가락을 자주 빱니다. 여기까지가 엄마들이 아기의 행동으로 혼란스러움을 파악하실 수 있을겁니다. 멈추지 않는 울음에 엄마는 답답해지고 화가 납니다. 엄마는 아기가 그러는 점이 부당하다고 느낍니다. 울음소리는 엄마를 거의 돌게 만듭니다. 지치고 피곤하고 할 일은 많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다른 가족이나 이웃이 아기를 귀찮아하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자기더러 아기를 더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하지 않을까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나 이성적으로 옳다고 여기든 그렇지 않든 엄마는 아기가 울고 떼를 쓰면 안아주고 달래는 수밖에 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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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13주 생각하는 아기

도약의 시작은 엄마에게 집착하면서 부터 입니다. 모든 아기는 이제 더 자주, 더 길게 웁니다. 물론 정도와 방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아기는 도저히 달랠 수 없을 정도고, 어떤 아기는 평소보다 더 매달리거나 칭얼대고 기분이 오락가락 합니다. 어떤 아기는 주로 밤에 괴로워합니다. 안아주게 되면 그 순간만큼은 기분이 좋아지지만 곧 다시 칭얼대거나 울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더 이상 혼자 놀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주의집중을 원합니다. 엄마는 아기 곁에서 계속 아기를 쳐다보고 아기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지난 도약 후 아기가 혼자서도 잘 놀 만큼 독립적이 되었으므로 이런 증상은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엄마는 아기가 퇴보하는 것 같다고 느낄것입니다. 이 시기에 아기들 셋중 하나는 낯을 가리게 됩니다. 손님이 오면 특히나 엄청 싫어하면서 울음을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에게 매달리기를 좋아하고 꼬집기를 아주 잘합니다. 젖 먹을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 아기는 이제 하루 종일 엄마 젖을 물고 있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젖을 양껏 먹지는 않습니다. 우유를 먹는 아기는 이전 같으면 벌써 우유병을 비웠을 시간에 병을 비우지 못합니다. 아기는 먹지는 않고 위안삼아 젖꼭지나 인공 젖꼭지를 물고 있을 것입니다. 수면 역시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가 있고 밤에 몇번을 깨는지도 모릅니다. 아기의 일과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것 입니다. 엄마는 비로소 아기의 변화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기가 혼란스러워할 때 엄마는 특히 아기를 주시하게 됩니다. 엄마는 무슨 일인지 알고자 합니다. 그러다 보면 엄마는 가장 먼저 아기가 새로운 것을 하거나, 하려고 한다는 것을 확인할 것입니다. 엄마는 아기가 새로운 능력의 결과로 맨 처음 해내는 일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10주에서 11주 사이에 아기의 머리둘레는 한결 커집니다. 이시기에는 소리와 동작의 변화를 인지합니다. 아기는 이제 처음으로 어떤 소리에서 다른 소리로의 전환, 혹은 어떤 움직임에서 다른 움직임으로의 변화 등 유연한 변화를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아기가 변화하는 영역을 알아보겠습니다. 
고개를 거의 받쳐주지 않아도 됩니다. 뭔가를 보거나 들으려고 할 때 고개를 곧장 이쪽에서 저쪽으로 유연하게 돌립니다. 움지이는 대상을 계속 눈으로 좇을 수 있습니다. 아기는 더 생동감 있고 힘 있게 행동하며, 버둥대고 각방향으로 돌아봅니다. 기저귀를 갈아줄 때 엉덩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조금 밀어주면 뒤집을 수 있습니다. 누워서 발가락을 입에 넣고 그 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두 손으로 쥐고,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건네는 장난감을 두 손으로 의도적, 의식적으로 잡습니다. 딸랑이를 흔들 수 있습니다. 손을 탐구하고 만집니다. 얼굴과 눈과 입과 머리카락을 유심히 보고 만져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입에다 집어넣습니다. 소리를 지르며 소리를 크게  했다가 작게 했다가 소리에 변화를 줄수 있습니다. 어딘가 눕거나 앉아서 새로운 소리로 이야기를 합니다. 침으로 거품을 만들 수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각적인 변화는 얼굴과 눈과 입과 머리카락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발의 운동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아기들은 외부에서 받는 인상에 특히 민감할 수가 있습니다. 아기는 스스로 뭔가 하는 것보다는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 더 몰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근육 운동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부분에서 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기들은 보다 더 복잡한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렇게 해서 학습능력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아기는 새로운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아기의 새로운 능력과 관심을 주시하고 부응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아기는 더 잘, 더 쉽게, 더 빨리, 더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자신의 목소리를 갖고 놀게 해야 합니다. 아기는 자신이 내는 새로운 음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기는 옹알이보다 높은 소리를 지르고 여러 모음을 사용해서 소리를 높였다가 낮추었다가, 크게 했다가 작게 했다가 합니다. 때로는 아기는 자기 자신이 낸 소리를 듣고 스스로 웃기도 합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대답을 해줘야 합니다. 더 많이 격려를 해주면서 아기가 내는 소리에 반응을 보이면 한층 효과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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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1단계 4~5주 알아보기

도약의 시작은 엄마에게 집착하면서 시작합니다. 아기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스스로 느낍니다. 그러나 아직 그것을 엄마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엄마 곁으로 가지도 못하고, 그 작은 팔을 엄마를 향해 벌리지도 못합니다. 할 수 없이 아기는 엄청 큰 소리로 울고 평소보다 더 힘들어하고 불안해합니다. 신생아에게 그런 행동은 자신이 힘들다는 것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식입니다. 칭얼대고 울부짖고 소리를 질러대며 아기는 온 집안을 어수선하게 만듭니다. 이때는 잠도 잘 자지 않습니다. 특히 혼자 눕혀 놓으면 그렇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엄마를 자기 곁에 두려는 것입니다. 아기가 울면 엄마는 불안해집니다. 엄마는 아기가 우는 이유가 뭘까 고심하면서 혹시 배가 고픈 건 아닐까 봐 뭔가 아기를 찌르거나 누르는 건 없나 기저귀가 젖어서 그런건가 아기를 달래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간신히 달래놓았더니 아기는 얼마 못 가서 다시 신경질적으로 울부짖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엄마에게 아기의 이런 갑작스러운 행동은 낯설고 힘듭니다. 아기의 변화는 엄마를 불안하게 하고 엄마는 정말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기가 평소보다 더 심하게 보채면 엄마는 아기가 뭔가 잘못된 건 아닌지 두려워합니다. 아기가 아픈 건 아닌지 몸속에서 뭐가 잘못되어 있다가 이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어떤 엄마는 엄마 젓이 모자란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 아기는 계속 가슴을 파고들고 끊임없이 배고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엄마와 함께라면 아기는 안심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자기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면 안전에 대한 욕구가 극도로 커집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한 아기를 배려해줘야 합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입니다. 엄마의 목소리와 체취와 따뜻함과 스킨십은 아기에게 친숙한 것들입니다. 아기는 엄마 곁에 있으면 약간의 안정을 되찾습니다. 엄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아기에게 안전을 약속하는 따뜻한 보호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 시기의 아기는 항상 젖을 찾게됩니다. 그리고 이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젖을 물고 있으면 아기는 편안해집니다. 아기는 혼란스러워서 자꾸만 신체접촉과 위로를 받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엄마는 이를 모르고 아기가 자꾸만 그러면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엄마는 계속 젖을 먹이고 싶지만 젖이 모자란 게 아닌가 불안해 할것입니다. 이럴 때는 무조건 모유 수유를 계속해야 합니다. 생후 6주부터는 석 달 그리고 여섯 달째도 모유 수유에 대한 엄마들의 궁금증이 많아질텐데 이 시기는 아기가 성장하는 시기와 일치하고 있습니다. 포근히 감싸 아기를 진정시켜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엄마는 아기를 안아주고 업어주면 울음이 잦아든다는 것을 느낍니다. 엄마 곁에 있을 때 아기는 진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엄마가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기가 보챌 때마다 안아주는 엄마는 안아주면 잠을 잘 자던 아기가 침대에 뉘이면 금방 울면서 깨어나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식사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엄하게 지키는 엄마는 아기가 계속 젖이나 우유병을 물고 잠이 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떤 엄마는 아기가 너무 많이 울고 잠을 못 자서 정해진 양만큼 먹지도 못하고 잠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추측은 아주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기가 드디어 원했던 것, 즉 스킨십을 얻고는 만족해 잠이 드는 것입니다. 아기를 달래는 요령은 리듬과 따뜻함이 중요합니다. 아기 머리가 엄마 어깨 위에 오도록 아기를 곧추세워 안고 한 팔로는 아기의 엉덩이를 , 다른 팔로는 머리를 받친 다음 가만히 있어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아기는 엄마의 심박동 소리를 들으며 진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첫 번째, 아기를 쓰다듬고 만져줍니다. 두 번째, 이리저리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세 번째,  아기와 함께 조용히 주변을 왔다갔다 합니다. 네 번째, 부드럽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다섯 번째, 아기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줍니다. 이렇게 다섯가지 방식으로 아기를 달래어 주어야 합니다. 잠재우기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아기는 엄마와 살을 맞대고 있을 때 졸기 쉽습니다. 아기를 따뜻하게 해주고, 약간 움직여주고 낮은 소리를 들려주면 쉽게 잠들 수 있습니다. 아기는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쉽게 잠들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젖이나 우유병을 물고 누워 있을때입니다. 두 번째, 아기띠나 포대기로 안아주거나 업어줄 때 입니다. 세 번째, 유모차를 태워줄 때 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아기를 재워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시기의 도약하는 아기는 감각기관이 급격히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는 생후 4~5주경이 되면 신진대사와 내부 장기와 감각기관이 빠르게 성숙합니다. 그래서 소화장애가 있었던 아기들은 이때가 되면 증상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미 존재했던 기능장애가 뚜렷이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유문협착증이 그것입니다. 위와 장이 연결되는 부분이 그전에도 이미 좁긴 했지만 생후 4주 정도에 완전히 막혀 버립니다. 그래서 먹은 것을 쉽게 토하게됩니다. 이 경우는 다행히 간단한 수술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신진대사도 이 시기에 변화를 겪습니다. 엄마는 아기가 울 때 진짜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봅니다. 대부분의 아기는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 밖에도 엄마는 아기가 이제 더 오래 깨어서 논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감각기관도 빠르게 발달하여 아기는 주변세계에 엄청 관심을 보이며 이제 어느 정도 멀리서도 눈을 맞춥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20센티미터 이상 떨어진 것에는 눈을 맞추지 못했는데 이제 아기의 시력은 놀라울 정도로 좋아집니다. 그리고 아기는 무언가를 경험하고자 합니다. 아기는 갑자기 외부의 자극들에 훨씬 민감해집니다. 5~6주 된 아기는 심지어 약간의 변화에 반응을 보입니다. 3~4주에 아기의 머리둘레가 커지고 포도당 대사도 변합니다. 감각기관이 빠른 발달이 아기가 새로운 능력을 획득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는 개선된 감각기관이 아기 뇌에 전달해주는 인상을 아직 우리 어른들처럼 처리하지 못합니다. 아기는 이때쯤 심지어 능력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도식적으로 그려진 얼굴그림을 눈으로 따라가는 등의 타고난 능력은 갑자기 소멸됩니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고 얼굴의 움직임을 따라서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사라집니다. 이런 원시적인 능력이 두뇌의 하위영역에 의해 조종되고, 두뇌의 상위영역이 새롭게 성장함에 따라 이런 능력이 억제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상들입니다. 아기마다 느끼는 감각이 다릅니다. 아기의 감각기관은 빠르게 발달합니다. 그리하여 이제 아기는 주변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이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시합니다. 보이는 것에 특히 관심이 많은 아기가 있고, 듣는 것에 관심이 많은 아기가 있습니다. 또 어떤 아기는 엄마가 하루 종일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기를 바랍니다. 어떤 아기는 모든 것을 똑같이 좋아합니다. 모든 아기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아기가 이런 모습을 보일때는 주목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주변 일에 더 만은 관심을 보입니다. 첫 번째, 무언가를 더 자주, 더 오래 쳐다봅니다. 두 번째, 무언가에 더 자주 귀를 기울이고 더 집중해서 듣습니다. 세 번째, 신체접촉에 더 뚜렷하게 반응합니다. 네 번째, 냄새에 더 뚜렷하게 반응합니다. 다섯 번째, 처음으로 또는 전보다 더 자주 미소를 짓습니다. 여섯 번째, 더 자주 즐거운 듯한 소리를 지릅니다. 일곱 번째, 무엇에 흥미 있고, 무엇을 지루해하는지 더 자주 표시합니다. 여덟 번째,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다는 것을 더 자주 표시합니다. 아홉 번째, 더 오래 깨어 놀고 생동감 있게 움직입니다. 신체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숨을 더 고르게 쉽니다. 덜 놀라고 몸서리를 덜 칩니다. 처음으로 울 때는 눈물을 흘립니다. 소화장애가 대부분 사라집니다. 딸꾹질이 줄어듭니다. 덜 토합니다. 트림으로 생기는 문제가 줄어들게 됩니다. 도약을 하게 되면서 엄마는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 줘야 합니다. 아기는 뒷받침과 안정이 필요합니다. 아기의 도약은 아직 이성이 아닌 몸의 본능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해주면 아기가 버릇이 나빠질 거라고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기가 울  때마다 달래주고 돌봐줘야 합니다. 감각기관의 발달은 당신의 아기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아기에게 감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합니다. 우선 아기가 무엇을 마음에 들어하는지 유심히 살피고 그것을 도와줘야합니다. 아기는 유쾌한 자극을 받으면 웃습니다. 유쾌한 자극은 아기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는 것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감각기관이 더 민감해지면서 아기는 더 자주 미소 짓습니다. 엄마는 아기의 미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아기를 미소 직세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그것을 아기와 함께 해야합니다. 이제 아기가 보기 시작하게 되면 어떻게 아기를 돌봐야할까 의문이 들것입니다. 아기는 자꾸 관심을 끄는 것이 있는 쪽을 쳐다봅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것은 대부분 색깔이 다채로운 것들입니다. 아기는 색깔이 뚜렷이 대조되는 물건에 마음이 쏠립니다. 줄무늬와 각진 것도 관심 있어하며 엄마의 얼굴도 좋아합니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다 보면 아기가 무엇을 보는 걸 좋아하는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아기에게 보고 싶어하는 것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줘야합니다. 30센티미터 이상 떨어진 것은 아직 잘 못 본다는 점을 염두해 둬야 합니다. 어떤 아기는 보던 것을 계속 보려고 할 것이고, 어떤 아기는 금방 관심을 끊을 것입니다. 아기가 심심해하면 아기가 방금 보던 것과 비슷하긴 하되 약간 다른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이 시기는 아기와 엄마에게 스트레스가 많아집니다. 엄마도 긴장하고 아기도 긴장하고 그것 때문에 잠까지 부족해지면 엄마와 아기 모두 기진맥진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혼란스러워서 울부짖습니다. 아기가 울면 가족 모두 불안해지고 종종 놀라게 됩니다. 엄마의 긴장이 극도로 심해지면 감당하기 어려워집니다. 엄마가 긴장 상태가 되면 아기에게도 전달되어 힘들어하며 전보다 더 크게 울어댑니다. 이럴때는 도움과 공감을 통해 아기와 엄마 모두 긴장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아기를 가장 잘 달래는 방법은 스킨십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기는 닥칠 변화를 더 잘, 더 빠르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엄마의 도움은 아기에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엄마가 항상 옆에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엄마에게 비판 대신 공감을 해주고 조력자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공감은 엄마에게 자신감을 줍니다. 그러면 엄마 역시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소리에 더욱 관심을 갖습니다. 특히 톤이 높은 여자 목소리를 좋아합니다. 엄마 목소리는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입니다. 5주쯤 되면 엄마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편안히 앉아서 아기와 얼굴을 맞대고 정원 일이나 부엌일 등 아무거나 떠오르는 것을 아기에게 이야기하면됩니다. 그리고 아기가 대답하는 듯하면 이야기를 중단해야 합니다.  아기는 이제 더 자주 소리로 좋고 싫음을 표현할 줄 알고 있습니다. 잠이 오면 슬픈 소리를 내며 잠이 들 것입니다. 그 밖에 다른 울음은 뭔가 편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아기는 또한 기분이 좋을 때도 소리를 냅니다. 뭔가 흥미로운 것을 관찰할 때나 들을 때 말입니다. 엄마는 이제 갑자기 아기의 뜻을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아기의 뜻을 알아들었다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기는 칭찬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아긱가 외부 자극을 부담스러워할 때에는 언제나 아기가 주도권을 쥐게 해야합니다. 아기가 부담을 느끼면 장난을 곧장 중단해야 합니다. 아기의 감각기관은 이제 더 민감합니다. 그래서 외부 자극들이 아기가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아기와 함께 놀아주거나, 아기를 만져주거나, 뭔가를 보게 하거나, 듣게 할 때 그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반드시 엄마가 아기의 비위를 맞춰야 합니다. 아기는 그리 오래 집중할 수 없습니다. 아기는 끊임없이 짧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더 하고 싶지 않을 때는 의사표시를 할 것입니다. 그럴 때는 기다려야 합니다. 잠깐 쉬고 난 후에는 다시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6주경에는 다시 별로 힘들지 않은 시기가 옵니다. 아기는 더 명랑하고, 더 생동감 있고, 보고 듣는 것에 더 집중할 것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아기가 한층 더 명확하게 보게 되었음을 느낄 것입니다. 아기는 보고 싶은 것과 보기 싫은 것을 뚜렷이 표시합니다. 모든 것이 전에 비해 더 분명해지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신생아 시기보다 더 잘 볼 수 있으므로 눈을 통해 주변을 적극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항상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낯선 소리가 들리는 경우 반사행동에 의해 온몸이 버둥거리게 되고, 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버둥거려지는 움직임에 놀라 크게 울게 될 것입니다. 아기가 온몸을 버둥거리며 크게 울면 당황하지 말고 아기의 손과 발을 지그시 눌러서 안정시켜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아기의 성장단계인 도약에서 4~5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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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기와의 첫 만남에서 대부분의 엄마는 일정한 순서대로 아기와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 엄마는 손끝으로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그리고 나서 손가락으로 아기의 머리 모양을 느껴보고 그 다음 얼굴을 만지게 됩니다. 곧이어 손톱과 손가락과 발가락을 만져봅니다. 그리고 천천히 몸과 팔, 다리를 만져봅니다. 엄마가 아기의 각 신체 부분을 만져보는 방법 역시 순서가 있습니다. 맨 먼저 손가락을 부드럽게 가져다 댄 다음 쓰다듬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전점 더 대담해지다가 한번은 세게 눌러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는 손 전체로 아기의 신체 부위를 감싸 쥐어보고, 마지막으로 두 손으로 몸통을 감싸 안으면 찡한 감동이 밀려오게 됩니다. 첫 번째 사귐은 이렇게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이제 엄마는 아기를 안아 올려 옆에 눕힌 후에 아기가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게 될것입니다. 산후조리 때 아기와의 접촉은 매우 중요합니다. 산후조리 기간에는 마음고생을 하기 십상입니다. 공연히 마음 쓰지 말고 아기와 단둘이만 있고 싶을 때는 그러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아기를 얼마나 자주 안아줄지는 엄마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거의 모든 엄마들이 산후조리 기간에 아기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너무 적었다고 푸념합니다. 산후조리 기간이 자신의 바람대로 되지 않고 혼란스러웠다고 아쉬워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는 커녕 계속 추격당하는 니낌이었다고 말입니다. 엄마는 특히 아기가 울 때는 아기와 둘만 있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아직 젖 먹일 시간이 아니라며 주변에서 아기를 안아주지 못하게 할 때는 슬프고 화가 났다고 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아빠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빠들 역시 종종 제3자의 잔소리와 간섭으로 질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후조리가 끝나고 아기를 키우는 것이 힘들 때 엄마들은 아직 아기가 익숙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엄마는 이제부터 아기에게 익숙해져야 합니다. 엄마는 아기를 떨어뜨릴까봐 또는 너무 꽉 붙잡은 건 아닌지 불안해 하게 될것입니다. 엄마는 아기가 이런 저런 반응을 보일 때 뭘 원하는지 모를것입니다. 그래서 엄마로서 잘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됩니다. 어떤 엄마는 그 원인이 산후조리 기간에 아기를 돌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아기와 단둘이 있고 싶었는데 이제는 아기를 돌보는것이 겁이 난다고 합니다. 엄마는 항상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두려움은 예상치 못했던 것이기때문입니다. 두려워만 하지말고 아기와 스킨쉽을 통해서 아기의 기분을 이해해야 합니다. 기분이 좋아 보이면 아기를 만져주고, 부드럽게 흔들어주고, 쓰다듬어주고, 마사지해줘야 합니다. 아기가 좋을 때 이렇게 해주면 아기가 어떻게 해줄 때 가장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야 가장 편안해 하는지 감이 올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아기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그 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만 만져주고 쓰다듬어준다면, 아기는 더욱더 큰 소리로 울게 될 것이며 아기를 달랠 수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기를 돌보는 탁월한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기의 일거수일투족에 자연스럽게 몰입합니다. 아기를 아무리 쳐다보아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엄마는 아기가 주변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느끼려고 합니다. 엄마는 아기가 잠들면 지긋이 쳐다보고 숨소리를 듣게 됩니다. 아기를 쓰다듬어주고, 어루만져주고, 킁킁거리며 아기의 냄새를 맡게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기의 태도를 시험하게 됩니다. 아기에게 이렇게 하는 게 더 나은지 저렇게 하는 게 더 나은지 시험을 해봅니다. 엄마는 아기의 특성을 알아내고자 하고 그에 반응하고 아기의 반응이 어떤지를 봅니다. 엄마는 아기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지 스스로 알아내려고 합니다. 엄마는 충고는 좋지만 규칙에 얽매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아이의 반응을 정확히 예상할 수 있었을 때 정말 기뻐합니다. 이것은 엄마가 그 동안 아기를 잘 사귀었다는 표시입니다. 이런 일은 엄마의 자신감을 북돋게 합니다. 엄마는 이제 산후조리가 끝나고 아기를 홀로 키울 수 있다고 느낍니다. 아기의 발달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완성이 됩니다. 생후 첫 5주 동안 아기는 차츰 주변세계를 알아갑니다. 그리고 정신발달의 첫 도약이 시작되기 전에 엄마는 다른 어느 누구보다 아기를 더 잘 알게 됩니다. 그러나 아기가 5주가 되어 첫 도약을 할 때 아기가 어떤 변화를 겪을 것인가를 이해하려면 일단 신생아가 세계를 어떻게 경험하는지, 그리고 이런 체험에서 신체접촉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아기는 이미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태어난 직후부터 주변세계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것보다 저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기는 귀 기울여 듣고 쳐다봅니다. 아기는 주변환경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끔 합니다. 아기는 모든 것을 가능하면 잘 알아내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너무나 힘들게 세상을 알아가다 보니 사팔눈이 되고 지쳐서 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딸꾹질을 합니다. 아기는 기억력이 좋습니다. 아기는 일찌감치 목소리와 사물과 장난감들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목욕할 시간과 맘마 먹을 시간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알고 있습니다. 아기는 얼굴의 모든 움직임을 따라 합니다. 아기와 놀아주면서 혀를 쑥 내밀어 보게되면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부르는 것처럼 입을 벌려보세요 아기에게 반응할 충분한 시간을 주고 아기가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게끔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아기는 엄마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즐겁거나 화가 났거나 놀랐거나 했을 때 말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울음이나 외침에도 여러 가지 톤이 있습니다. 아기는 또한 바다 랭귀지를 사용합니다. 엄마는 그것을 이해합니다. 아기는 엄마에게 무언가 기대한다는 것을 알리고는 잠시 기다리다가 반응이 없으면 울음으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립니다. 아기에게는 일찌감치 좋아하는 것이 생깁니다. 대부분의 아기는 장난감보다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두 개의 장난감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면 아기는 장난감을 눈으로 좇으며 그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아기는 칭찬에 아주 민감합니다. 아기는 엄마한테서 좋은 냄새가 난다거나 예쁘게 생겼다거나 뭔가를 잘했다고 칭찬을 받으면 좋아합니다. 그러면 아기는 칭찬해준 엄마에게 더 오래 관심을 보입니다. 아기는 이미 많은 것을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낍니다. 그리고 그런 지각을 통해 알게 된 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아기는 아직 감각이 중재하는 것을 어른처럼 경험하지는 못합니다. 아기가 세상을 보는 방식은 모든 이미지를 하나의 총체적인 인상으로 받아 들입니다. 아기는 감각기관이 뇌에 전달하는 정보를 어른들처럼 처리하지 못합니다. 아기는 세계를 아기 특유의 방식으로 경험합니다. 우리는 꽃향기를 맡고, 그 향기를 퍼뜨리는 꽃을 보고, 잎 하나하나를 만집니다. 우리는 각각의 행위를 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는 이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받아들인 정보는 재료 하나만 변화시켜도 완전히 다른 맛이 나는 수프처럼 됩니다. 아기는 레이더처럼 모든 인상을 포착해서 하나의 총체적인 인상으로 봅니다. 아기는 수프가 다양한 재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런 재료들이 감각기관을 통해 전달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더욱이 아기에게는 자기 자신도 이런 수프의 재료에 불과합니다. 아기는 아직 자신만의 자아를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감각기관으로 보는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까지 학자와 의사들은 신생아가 아직 보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과거에 엄마들은 그런 말에 이의를 제기해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결국 엄마들의 주장이 옳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도 잘 볼 수 있습니다. 단 20센티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것에 한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보다 먼 물체는 흐리게 보입니다. 또한 아기는 보고 싶은 것을 향해 두 눈을 돌리는 것이 때로 힘듭니다. 하지만 일단 눈길을 끌면 그 대상을 엄청난 집중력으로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그럴때 아기는 움직임을 중단하고 한 가지 대상에 모든 주의를 집중합니다. 깨어 있을때 아기는 때때로 눈과 고개를 오른쪽, 왼쪽, 위, 아래로 무언가를 좇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엄마는 물체를 천천히 움직여 보여야 합니다. 아기가 가장 멀리까지 좇을 수 있다는 것은 도식적으로 그려진 사람 얼굴입니다. 위에 커다란 동그라미 두 개와 밑에 동그라미 하나로 된 형상입니다. 태어난지 한 시간밖에 안 된 아기도 이런 형상을 눈으로 좇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아기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 아주 집중을 하기 때문에 엄마 아빠는 이런 아름답고 커다란 눈에 잠길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것입니다. 아기가 사람 얼굴과 비슷한 형체에 반응하도록 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아기는 지루하고 밋밋한 것보다 화려한 것을 더 즐겨 봅니다. 색깔은 빨간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강하게 대조되는 색은 아기를 더 집중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색깔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을 재미있어하는 것입니다. 아기는 둥그스름한 형태보다는 명확한 선이나 각을 더 잘 봅니다. 신생아는 다양한 소리를 잘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엄마 목소리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음악을 좋아하고, 엔진소리나 조용하고 리듬 있는 북소리도 좋아합니다. 그런 소음이 친숙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기는 뱃속에서 엄마의 혈관, 심장, 폐, 위, 장이 꾸르륵거리는 소리와 쏴쏴하고 졸졸거리고 톡톡거리는 소리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또한 아기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좋아합니다. 사람의 목소리는 아기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아기는 낮은 음과 높은 여자음을 구별합니다. 높은 소리가 아기를 더 빨리 주의집중하게 만듭니다. 아기는 이미 크고 작은 소리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고 시끄러운 소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떤 아기는 그런 소리에 쉽게 놀랄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아기는 냄새를 잘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탄 냄새와 톡 쏘는 냄새를 싫어합니다. 그런 냄새들은 아기를 움찔하게 만듭니다. 아기는 냄새가 나는 곳으로부터 멀어지려고 울어대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엄마의 체취와 다른 사람의 체취를 구별합니다. 아기에게 시험삼아 여러 사람이 입었던 옷을 갖다 놓으면 아기는 엄마가 입었던 옷으로 향해 갑니다. 아기는 이미 다양한 종류의 맛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단맛을 확연하게 좋아합니다. 신맛을 싫어하고 특히 쓴맛은 바로 뱉어내려고 할것입니다. 아기는 감각기관이 주변환경에 대해 전달해주는 것과 감각을 통해 신체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즉, 모서리에 몸을 부딪쳤을 때 느끼는 아픔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아기에게는 외부세계와 자신의 신체가 하나입니다. 밖에서 일어나는 일과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세계는 심심하고 배고프고 따듯하고 젖어 있거나 피곤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의 냄새, 색깔, 소음, 느낌, 인상으로 통합됩니다. 아기의 반사행동은 아기의 생존 본능입니다. 아기를 엎드려 놓으면 아기는 숨을 쉬기 위해 저절로 고개를 옆으로 돌립니다. 고개는 끈으로 조정하는 인형처럼 반사적으로 돌아갑니다. 아기는 고개를 돌려야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할 뿐입니다. 아기가 이것을 의식적으로 할줄 알게 되면 반사는 사라집니다. 신생아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이 반사행동은 가장 흥미로운 장소로 아기의 주의를 집중시킵니다. 이 반사는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합니다. 반응이 곧바로 이루어지지 않고 약간 머뭇거리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고개를 움직이기 시작하기까지 족히 5~7초가 걸립니다. 그리고 운동이 완료되기까지는 또 다시 3~4초가 걸립니다. 아기가 2개월 정도 되면 이 반응은 사라집니다. 아기는 또한 흡입반사를 합니다. 배고픈 아기의 입에 뭔가를 대면 아기는 그것을 빨아대기 시작합니다. 대단히 힘 있게 빨아들입니다. 이 반사행동이 더는 필요하지 않을 때 흡입반사도 사라집니다. 엄마에게도 흡입반사행동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엄마 젖만 먹고 살면 굶어 죽는 다는 의미입니다. 엄마 젖은 이제 먹지 않은 것이 좋다고 아기는 생각할 것입니다. 아기는 또한 쥐기반사를 합니다. 손으로 아기 손등과 바닥을 쓰다듬게 되면 아기는 팔을 약간 움츠리면서 주먹을 펴고 당신의 손가락을 잡을 것입니다. 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기의 발가락은 당신의 손가락을 잡으려고 합니다. 아기는 쥐기반사랄 통해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꽉 붙어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생후 두 달간 아기가 이 반사를 사용하는 모습을 봅니다. 특히 아기를 눕히려고 할 때 아기는 엄마를 꽉 잡습니다. 아기는 놀라면 이른바 모로반사라는 것을 합니다. 아기는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팔과 다리를 바깥쪽으로 내젓다가 안쪽으로 모아 배와 가슴을 덮는 듯이 합니다. 마치 아기가 떨어지면서 스스로를 붙잡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 반사를 포옹반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기는 이 밖에도 많은 전형적인 아기반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 반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고 자유의지에 몸을 맡깁니다. 숨쉬기 등의 다른 반사들은 남게 됩니다. 어른들도 재채기, 기침, 눈 깜빡임, 뜨거운 것을 만졌을 때 손을 움츠리는 것 의사가 망치로 무릎을 칠 때 나타나는 슬개 반사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의 울음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위에 언급한 반사들은 아기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가령 아기가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 때 기분이 좋이 않거나 심심할 때 아기는 다른 전략을 써야 하고 아기는 어른이 관심을 갖기를 원하며 자동적으로 울기 시작합니다. 어른의 도움 없이 아기는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이런 도움을 얻지 못하면 아기는 기진맥진할 때까지 계속 울어댑니다. 아기는 살아남기 위해 밤낮이고 자신의 필요에 부응하는 누군가를 대기시켜 놓아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자연은 이미 조치를 취해 놓았습니다. 자연은 아기에게 비밀무기를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기의 외모입니다. 아기의 특징은 머리가 크고 이마는 넓고 뺨은 포동포동합니다. 팔다리는 몸의 다른 부분에 비해서 아주 짧고 통통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모습은 심금을 울립니다. 그런 귀여운 존재는 어른의 주의집중을 일깨우며 거의 본능적으로 아기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돌보아주게끔 합니다. 신체접촉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태어나기 전에도 아기는 세계를 총체적으로 통일체로 경험합니다. 그리고 태어나면서 아기는 친숙한 뱃속 세계를 떠나 가지각색의 미지의 수프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아기에게 새롭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아기에게 친숙하고 아기가 잘 알고 있는 것 즉 신체접촉을 그리워하리라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신체접촉은 엄마 뱃속을 기억나게 하고, 아기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엄마의 배는 아기의 몸을 감싸주었고 엄마의 움직임은 아기를 마사지해주었을 것입니다. 뱃속은 아기의 집이었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엄마의 몸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리듬 있는 심장박동 소리, 혈액이 순환되는 소리 배가 꾸르륵거리는 소리 이제 태어난 아기는 그 동안 익숙했던 신체접촉을 그리워하고 뱃속의 소리를 다시 듣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런 친숙한 느낌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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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미약

아기는 놀라우리만치 급격히 자랍니다. 조금씩 계속 자라는 게 아니라 한동안 키가 거의 자라지 않다가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커져 있는 걸 발견할 것입니다. 아기의 정신발달도 그렇고 거의 도약하듯이 뛰어오르게 됩니다. 18개월에서 16세까지의 아이들을 관찰한 결과, 정신발달의 도약은 뇌파의 변화와 함께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후 20개월까지의 아기들도 7단계의 뇌파 변화가 측정되었고, 각 단계마다 뚜렷하게 정신적 도약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정신발달 과정에서 도약이 나타나는 횟수는 그보다 더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도약들은 지금까지 뇌의 연구로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아기의 정신적 도약은 신체적 도약과은 독립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신체가 도약하는 횟수는 더 많습니다. 아기에게 도약이란 무엇인건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의 발달 단계에서 아기의 정신능력은 아주 급격하고 빠르게 성장합니다. 성장 발달은 거의 모든 경우 신경계에서 이루어지고, 이로써 아기는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됩니다. 가령 모양이나 유형 양식등을 인지하는 능력이 그것입니다. 패턴을 인지하는 능력은 생후 8주쯤 나타납니다. 이 새로운 능력은 아기의 전체 행동에 영향을 끼칩니다. 아기가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개선 시키며, 아기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아기가 갑자기 슈퍼마켓의 캔이나 하늘로 뻗은 나뭇가지 등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은 패턴에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이 행동은 아기에게 새로운 능력이 생겼음을 뜻합니다. 또 이시기에 아기는 신체를 가눌 수 있게 되는데 , 이 역시 패턴의 일종입니다. 이것은 외부가 아니라 신체 내부에서 아기가 어떤 일정한 패턴을 인지한 후의 반응입니다. 도약할 때 아기가 하는 행동으로는 보통 심하게 칭얼대고 변덕을 부리고 더 많이 안아주기를 원합니다. 아기는 평소보다 더 보채고 엄마를 힘들게 합니다. 그럴 때 대개 엄마들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기가 어디 아픈 건 아닐까 불안하고, 왜 저렇게 힘들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서 화가 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아기는 같은 월령에 어려운 시기를 맞게됩니다. 생후 20개월간 어려운 시기는 모두 열 번 찾아옵니다. 특히 영아때에는 그런 시기가 짧게 지속되며 더 빨리 옵니다. 아기가 예정일보다 2주일 늦게 태어났다면 2주를 앞서서 따지면 됩니다. 예정일보다 4주일 일찍 세상에 나왔다면 4주일 늦게 시작하면 됩니다. 모든 도약은 아기의 뇌 성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의 도약 단계에서는 아기가 몹시 놀라게 되어있습니다. 도약을 하게 되면 친숙한 세계가 뒤죽박죽으로 섞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식욕도 사라질것이고 친숙한 사람한테 의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로 엄마가 필요합니다. 아기는 엄마와 가장 오래 함께했고 엄마와 가장 친합니다. 이미 알고 있던 세계가 머릿속에서 뒤죽박죽되어 버리고 아기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기는 울면서 하루 종일 엄마의 팔에 안겨 있으려 합니다. 약간 큰 아기라면 엄마 곁에 붙어 있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엄마를 꽉 붙잡고 있거나 자기보다 어린 아기처럼 행동합니다. 한마디로 아기는 친숙한 것들을 찾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기에겐 안전을 의미합니다. 아기는 자신의 생명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아기가 갑자기 힘들어하고 계속 칭얼대면 엄마는 당연히 걱정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적으로 아기를 더 주시하게 됩니다. 엄마는 아기가 다시 평소처럼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엄마는 아기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기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행동을 하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비로소 엄마는 아기가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인지하고 확인하게 됩니다. 새로운 능력은 아긱에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아기는 전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 할 줄 알게 됩니다. 새로운 능력은 아기에게 열린 새로운 세계라 할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는 발견할 것이 아주 많습니다. 어떤 것들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고, 어떤 것들은 기존에 알던 것이지만 더 잘하게 됩니다. 각각의 아기들은 소질과 기호와 기질에 따라 관심분야가 각기 다르게 됩니다. 어떤 아기는 모든 부분을 주시하고 그것들을 시험해보는 반면, 어떤 아기는 한 가지에 완전히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한 마디로 아기들은 모두 제각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아기의 관심사를 파악하여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입니다. 엄마는 다른 누구보다 아기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아기도 좋고 싫어하는 것이 있는데 아기와 엄마가 함께 발견하다보면 엄마의 관심있는 분야를 아기와 함께 공유하면서 동시에 아기가 간과 하고 있는 부분을 일깨워 줄수도 있습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아기는 어려움 없이 잘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종종 옛 습관을 버려야 함을 뜻합니다. 걸을 수 있게 되면 아기는 이제 엄마가 계속 안고 다니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또 스스로 기어 다닐 수 있다면 장난감을 스스로 잡을 수 있습니다. 도약단계를 거치면서 아기는 전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독립적이 됩니다.아기의 발전은 동시에 아기와 엄마 사이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종종 다툼과 짜증이 생기게 됩니다. 엄마와 아기의 바람이 서로 일치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힘든시기는 시작될 때처럼 갑자기 지나가버립니다. 그리고 나면 엄마들에게 긴장 이완의 시기가 시작됩니다. 아기는 더 독립적이 되고, 새로운 능력을 여기저기 사용하는 데 몰드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 명랑해집니다. 그러나 이런 시기는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도약의 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놀이시간을 계획하는 일은 무의미합니다. 관심분야를 아기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즈음, 엄마는 아기의 관심사가 계속 변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각각의 도약에서 아기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첫 번째, 자꾸만 엄마와 가까이에 있으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두 번째, 엄마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배우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세 번째,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므로 놀이시간을 계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요즘사회에서는 질적인 시간이라 하여 직장인이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냅니다. 그러나 아기와 함께하는 기쁨은 계획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애써 놀이시간을 정했는데 아기가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와 함께하는 신비롭고 우습고 불안에 찬 경험은 예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는 시간이 남아돌 때 틀 수 있는 비디오가 아니라는 점 참고하셔서 매일 새롭게 태어나며 도약하는 아기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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